• Total : 2342450
  • Today : 916
  • Yesterday : 1259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661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 살수록 하늘꽃 2017.06.30 5588
590 기도하는 장소 물님 2019.12.17 5588
589 독립운동가 권기옥 물님 2019.02.18 5590
588 믿음은 물님 2019.12.18 5591
587 한 알의 밀 물님 2014.04.29 5592
586 "몸의 심리학"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소개되었어요~ 제로포인트 2015.11.27 5593
585 알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 따뜻한 하루 [2] 물님 2016.03.04 5594
584 해우소 [1] 지혜 2016.04.02 5594
583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물님 2020.03.10 5595
582 [1] 지혜 2016.03.31 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