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2010.06.17 09:29
김요한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에 다음 같은 이야기가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물었다.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첫 번째 아이가 대답했다.
돈을 많이 벌어 큰 부자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아이가 대답했다.
장군이 되어 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가 대답했다.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구석에 앉아 다른 친구들의 말만 듣고 있던 아이에게 선생님이 물었다.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그러자 그 아이가 대답했다.
저는 아버지가 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선생님은 의아하여 다시 물었다.
아버지가 무엇을 하시는데?
그러자 아이는 조그만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아버지는 종 치는 일을 하십니다. 그 종소리에 사람들이 깨어나고 또 기도도 드립니다.
저는 아버지를 따라 종 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1 | 배명식목사 - 칼럼 | 물님 | 2011.04.03 | 9715 |
500 | 주의 기도 [1] | 물님 | 2010.02.11 | 9714 |
499 | 교부들의 지혜의 말씀 [1] | 물님 | 2010.08.15 | 9708 |
498 | 행복한 나라? 1위 덴마크, 한국 56위 (갤럽) | 물님 | 2010.07.22 | 9703 |
497 | 가온의 편지 -군산 베데스다 예수마을 [2] | 물님 | 2010.02.08 | 9698 |
496 |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1] | 물님 | 2009.12.06 | 9685 |
495 | 청미래와의 대화 | 요새 | 2010.04.18 | 9669 |
494 | 밥이 되어 -베데스다 편지 | 물님 | 2010.06.04 | 9646 |
493 | 쏠라휘데!! [2] | 하늘꽃 | 2010.04.21 | 9643 |
492 | 운암 아주머니 [1] | 도도 | 2010.01.05 | 9640 |
종을 쳐서 사람들이 깨어나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
빛으로 사는 삶
내가 있어서 주위를 밝게 비출수 있는 사람 그것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다른 사람을 깨어나게 하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