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5500
  • Today : 609
  • Yesterday : 966


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2007.12.30 21:10

구인회 조회 수:11137



진달래가 진달래 피는 곳으로 오게 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무와 들꽃을 친구삼으며, 풀벌레와 나비가 춤추는 곳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 날마다 수고하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잘못 될 수 가 없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법이 없다

이 진달래의 끝없는 영토가 아버지의 품이고 성전이고 학교다
이 땅의 모든 것이 책이고 선생님이고 선한 세계로 안내하는 성직자라고 믿는다

언젠가 한송이 진달래가 되어 네 음악의 선율과 같이
고요 속에서 대화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1 한선교사님 부부 [1] file 운영자 2007.09.16 11044
660 정열의 스카프 file 운영자 2007.09.16 11052
659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2] file 운영자 2007.09.19 11103
658 영혼의 보약 [2] file 운영자 2007.09.19 11067
657 다 연(ekdus) file 구인회 2007.12.13 10669
656 진달래마을 풍경(주일 예배) file 구인회 2007.12.13 10285
655 여기 아이를 눕히네(김은주) 구인회 2007.12.28 10324
654 2007성탄축하무대(김은호) file 구인회 2007.12.30 10448
653 2007성탄축하무대(알님) file 구인회 2007.12.30 10516
» 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file 구인회 2007.12.30 1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