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308
  • Today : 1434
  • Yesterday : 1340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78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루미를 생각하며 물님 2015.10.26 5715
110 가온의 편지 / 가족이라면... [2] file 가온 2014.06.05 5715
109 가온의 편지 / 날게 하소서 [4] file 가온 2016.02.09 5714
108 내 안에 빛이 있다면 물님 2016.02.02 5714
107 여호와의 율법은 물님 2014.04.16 5714
106 뛰어난 은사보다 물님 2020.01.21 5713
105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지혜 2016.04.04 5712
104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5711
103 기도하는 장소 물님 2019.12.17 5707
102 이제 엽니다. 그리고 쓰여집니다. [2] 성소 2014.02.02 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