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950
  • Today : 841
  • Yesterday : 1057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735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4 Guest 구인회 2008.08.19 2054
1193 Guest 도도 2008.09.02 2072
1192 Guest 구인회 2008.10.21 2078
1191 Guest 구인회 2008.08.28 2082
1190 Guest 하늘꽃 2008.08.28 2082
1189 Guest 여왕 2008.08.02 2084
1188 Guest 구인회 2008.09.11 2090
1187 Guest 텅빈충만 2008.07.11 2091
1186 Guest 구인회 2008.08.25 2092
1185 데카그램 1차 수련을... 생명 2013.01.11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