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사님 부부
2007.09.16 16:03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 | 내가 지킬 가장 소중한 것은? | 물님 | 2022.06.10 | 7840 |
| 20 | 잠언 30장 | 물님 | 2022.07.28 | 6897 |
| 19 |
가온의 편지 / 된장국과 열무김치
[2]  | 가온 | 2022.08.01 | 8302 |
| 18 |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 하늘꽃 | 2022.08.09 | 6799 |
| 17 | 0원의 가치 | 물님 | 2022.08.16 | 6754 |
| 16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10. 새로운 시작_ 비언어 [1] | 산성 | 2022.08.17 | 6798 |
| 15 | 프란치스코 교황. | 물님 | 2022.08.27 | 6790 |
| 14 |
가온의 편지 / 무엇이 되어 만날까
[2] | 가온 | 2022.09.15 | 10545 |
| 13 | 유혹 temptations | 물님 | 2022.12.22 | 10447 |
| 12 | 염려 | 물님 | 2023.02.18 | 10489 |
그에겐 참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이 그랬고
선상의 다양한 공연이 그랬고
하나되어 어우러진 경험이 그러했다.
참 좋았다, 고 한다.
.
무엇보다도
주일날 이른 아침에
물님과 나눈 대화가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가보다
.
그뒤로
그는 친구들 모임이나
친척들 모임에서도
자주 물님 이야기를 한다.
"내 아내가 시인 목사님을
잘 아는데 말이야.. 여보 그럴 것 없이
물님 시 한수 낭송해봐~"
.
한길만 달려가는 남편,
그에게
그날의 경험은
진정 선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