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1 | 가온의 편지 [2] | 물님 | 2011.10.10 | 7907 |
| 190 | 나는 이런 기도를 드린다. [1] | 물님 | 2022.03.06 | 7906 |
| 189 | 생명의 숨결 | 물님 | 2020.10.27 | 7906 |
| 188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2. 시작 | 산성 | 2022.02.07 | 7905 |
| 187 | 기름 없는 등불 | 물님 | 2021.10.19 | 7904 |
| 186 | 사랑의 민박 | 물님 | 2016.01.28 | 7904 |
| 185 |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 도도 | 2014.04.11 | 7904 |
| 184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3. 초인 [2] | 산성 | 2022.02.07 | 7903 |
| 183 |
가온의 편지 / 안 심
[2]  | 가온 | 2013.11.06 | 7903 |
| 182 | 살수록 | 하늘꽃 | 2017.06.30 | 7902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