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 사람을 아는가
2007.09.09 22:38
돛 앞에서 맑은 미소를 짓는 씨알 구인회
그대 이사람을 아는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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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시를 많이 암송하시는 분
땀뻘뻘 흘리며 말없이 불재의 잡초들을 정리하시던 분
그리고 이 불재 홈피에
정성스런 리풀을 달아주시어서
글쓴이들을 뻘쭘한 채로 남아있지 않게
배려하시는 분.
.
아마도
내가 만나야 할 이 사람이
아직은 더 많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