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1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6099 |
560 | 진정한 믿음 | 물님 | 2019.11.05 | 6099 |
559 | 루미를 생각하며 | 물님 | 2015.10.26 | 6101 |
558 | 주자(朱熹) 의 한 말씀 | 물님 | 2014.04.04 | 6102 |
557 | 김홍한목사의 이야기 신학 | 물님 | 2017.04.01 | 6102 |
556 | 마음 놓으세요. | 물님 | 2013.09.10 | 6103 |
555 |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 도도 | 2014.04.11 | 6103 |
554 | 마더 테레사의 한 말씀 | 물님 | 2014.09.28 | 6103 |
553 | 부모가 되기 전 까지 | 물님 | 2019.05.27 | 6103 |
552 |
가온의 편지 / 빛과 어둠 사이에서
[2] ![]() | 가온 | 2019.10.04 | 6103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