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839
  • Today : 674
  • Yesterday : 1043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6448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1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1] 물님 2014.07.24 6354
540 가장 좋은 만남 물님 2017.09.19 6354
539 마더 테레사의 한 말씀 물님 2014.09.28 6356
538 가온의 편지 / 논리가 관습으로 [2] file 가온 2019.08.01 6357
537 지혜 있는 자는 물님 2014.05.26 6360
536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물님 2020.01.21 6360
535 기품이란 물님 2016.04.13 6361
534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도도 2014.01.07 6362
533 나이 때문에 물님 2020.07.12 6363
532 가온의 편지 / 소중한 것 [2] file 가온 2022.05.24 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