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 |
가온의 편지 / 리폼
[3] ![]() | 가온 | 2017.04.04 | 6486 |
150 |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 도도 | 2014.01.07 | 6486 |
149 | 나이 때문에 | 물님 | 2020.07.12 | 6485 |
148 | 시작하기 전에 | 물님 | 2021.03.19 | 6485 |
147 | 영적 생활의 활력은 | 물님 | 2021.01.05 | 6484 |
146 | 돈이 없으면 하늘이 보인다 - 돈에 대한 묵상 | 도도 | 2013.10.29 | 6484 |
145 | '따뜻한 하루'에서 | 물님 | 2021.02.15 | 6483 |
144 | 흔한 유혹 | 물님 | 2017.10.19 | 6483 |
143 | 0원의 가치 | 물님 | 2022.08.16 | 6482 |
142 |
가온의 편지 / 일상이라는 기적
[2] ![]() | 가온 | 2021.01.04 | 6482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