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단순한 것이 좋다
2010.09.16 23:42
댓글 5
-
구인회
2010.09.17 11:11
-
하늘
2010.09.18 03:38
고맙습니다.
구인회(씨알)님! ~.~*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눠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코스모스, 어릴 적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유년의 뜰에 어렴풋한 기억의 한자락에 남은...
흙먼지 풀풀거리던 신작로에서 만났던 키작은 코스모스.
빛바랜 추억이 더욱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한국은 22일이 추석이라지요.
미국에서 맞는 추석 명절은 좀 쓸쓸한 느낌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소서!
...ㅎㅏ늘.
-
구인회
2010.09.18 21:52
고맙습니다.
신영(하늘) 님!
맑은 시냇물처럼 소식 전해 주시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국땅에서 보내시는 한가위,, 그 맛은 잘 모르겠지만
명절이야 한 명절이고 마음이야 한 마음이겠지요.
아마 이번 추석에는 여기 불재에서 제가 쉬는 숨이
그 곳 미국 어느 곳에 떠 있을 겁니다.
혹, 하늘에서 떠도는 제 숨을 하늘님이 쉬게 될지 모를일입니다
오는 한가위,, 행복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구인회 드림
-
하늘꽃
2010.09.20 09:35
이제는 단순한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을 마니 만난다
그래서 사는것이 더 신난다 ..할렐루야~
하늘 !!!! 갇불렛스유!!!!!!!!!
-
하늘
2010.09.21 00:54
고맙습니다, 씨알님! ~.~*
불재에서 흘러오는 님의 쉼을 기다려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소서!
---------------
고맙습니다, 하늘꽃님! ~.~*
반가운 마음으로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하늘꽃님이 다녀가심은 '뜻밖의 선물'이었습니다.
늘 어느 곳에 계시든 하나님의 평안하심이 함께하시길...
하늘꽃님도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소서!
...ㅎㅏ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4 | Guest | 운영자 | 2008.07.01 | 2428 |
593 | 빛으로 태어난 희망 [1] | 요새 | 2010.02.06 | 2427 |
592 | 당연한생명의역사 [2] | 하늘꽃 | 2010.04.21 | 2426 |
591 | 안식월을 맞이하여 | 물님 | 2020.08.07 | 2425 |
590 | 밥값하며 살기... 박완규 | 물님 | 2018.09.12 | 2425 |
589 | Guest | 구인회 | 2008.11.17 | 2425 |
588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2425 |
587 | Guest | 사뿌니 | 2008.02.02 | 2425 |
586 |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지고至高의 것 | 물님 | 2022.03.20 | 2424 |
585 | 2014 지구여행학교 하반기 신입생 모집 | 조태경 | 2014.08.11 | 2424 |
하늘을 곱게 물들인 코스모스를 따다가
물가에 띄워보내고 마구 좋아했던 시절
핑크와 자주 하얀 빛깔 다소곳이 절제된 코스모스처럼
가을 하늘을 곱게 물들인 님의 글월이
깊은 공감으로 찾아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