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68
  • Today : 973
  • Yesterday : 1199


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에덴 조회 수:4706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5003
240 요새 2010.11.15 5003
239 무엇 [1] 요새 2010.01.18 4942
238 오늘밤은 그러하다 [2] 마음 2011.01.11 4933
237 북소리 [3] file 하늘꽃 2010.01.09 4910
236 길에서 [2] 마음 2010.12.03 4902
235 쑥 바라보기 [2] [2] 도도 2013.03.29 4890
234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요새 2010.06.01 4879
233 사랑 쇼핑백 [1] 에덴 2010.05.11 4876
232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Saron-Jaha 2013.07.24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