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고독
2011.09.02 08:01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똥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2667 |
119 | 자화상 [2] | 지혜 | 2012.01.21 | 2680 |
118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2704 |
117 | 강 선생의 목련차 [3] | 지혜 | 2012.01.07 | 2710 |
116 | 연꽃 서정 [1] [17] | 지혜 | 2012.06.29 | 2721 |
115 | 처음입니다, 내게는. [2] | 하늘 | 2011.06.16 | 2729 |
114 | 꿈 | 요새 | 2010.11.15 | 2734 |
113 | 내사랑의고향 [5] | 샤론 | 2012.01.16 | 2756 |
112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2760 |
111 | 외로움 [3] | 요새 | 2010.03.23 | 2763 |
그렇습니다
숨도
눈물도
웃음도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