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422
  • Today : 694
  • Yesterday : 1033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4073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잔잔해진 풍랑(마르코4장35절-41절) [1] 지혜 2011.08.09 4068
120 바람의 흔적 [2] 하늘 2011.06.04 4065
119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4064
118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4064
117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4063
116 외로움 [3] 요새 2010.03.23 4061
115 기다림 에덴 2010.04.22 4053
114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4050
113 아침 기도 [1] 지혜 2011.08.07 4050
112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