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21 |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 물님 | 2012.08.16 | 3949 |
| 220 | 여름 나기 [1] | 지혜 | 2012.08.14 | 3982 |
| 219 | 우산 속 산책 [1] | 지혜 | 2012.07.27 | 3946 |
| » | 돋보기 [2] | 지혜 | 2012.07.19 | 3873 |
| 217 |
칠월의 바람
[1]  | 물님 | 2012.07.13 | 3853 |
| 216 | 금줄 [2] | 지혜 | 2012.07.12 | 4283 |
| 215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4006 |
| 214 | 연꽃 서정 [1] [17] | 지혜 | 2012.06.29 | 4039 |
| 213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3884 |
| 212 |
불재
| Saron-Jaha | 2012.06.09 | 3851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