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319
  • Today : 548
  • Yesterday : 1043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2400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4 Guest 구인회 2008.10.05 2821
873 기적 [2] 하늘꽃 2012.04.27 2820
872 믿음의 기도는 반듯이 이루어주신다 [2] file 하늘꽃 2012.09.13 2818
871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물님 2012.04.04 2815
870 Guest 구인회 2008.06.04 2815
869 행복하게 빛처럼 사라지자 [3] 비밀 2011.09.06 2814
868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1] 요새 2010.02.04 2813
867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도도 2012.03.05 2812
866 Guest 운영자 2008.06.23 2810
865 산마을2 [1] 어린왕자 2012.05.19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