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822
  • Today : 1051
  • Yesterday : 1043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3855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1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3973
230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3977
229 두통 [2] 지혜 2011.09.20 3978
228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3980
227 살사리꽃, 꽃길에서 [1] 지혜 2011.10.15 3984
226 손자일기 3 [1] 지혜 2012.02.23 3984
225 메밀꽃 질 무렵 [1] 지혜 2011.10.05 3988
224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3992
223 바람은 [2] 지혜 2011.12.17 3995
222 [1] 지혜 2013.03.24 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