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706
  • Today : 323
  • Yesterday : 1060


돋보기

2012.07.19 15:50

지혜 조회 수:4203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4342
160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4344
159 언제쯤 - 2012 부활절 지혜 2012.04.12 4348
158 나들이 [1] 지혜 2013.12.11 4355
157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4359
156 아침 기도 [1] 지혜 2011.08.07 4362
155 바람의 흔적 [2] 하늘 2011.06.04 4370
154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4372
153 기도 [1] 지혜 2012.01.12 4373
152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4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