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39 |
부활주일에.....
[2]  | 도도 | 2016.03.27 | 2061 |
| 1138 |
인생 -용龍이 되어 가는 길
[1] | 구인회 | 2017.12.03 | 2062 |
| 1137 |
안나님의 쾌유를 위한 기도
| 도도 | 2019.02.10 | 2067 |
| 1136 |
봉축 법요식 귀신사에서........
| 도도 | 2015.05.27 | 2068 |
| 1135 |
바기오의 타마완 빌리지
| 선한님 | 2017.01.19 | 2068 |
| 1134 |
신년1차 비움의단식
[1] | 자하 | 2012.01.06 | 2069 |
| 1133 |
기념식수
| 해방 | 2011.03.20 | 2071 |
| 1132 |
진달래교회 부활주일
| 도도 | 2018.04.03 | 2071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