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458
  • Today : 730
  • Yesterday : 1345


산들바람

2018.08.21 10:41

도도 조회 수:2556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江湖의 낭인’ 신정일 물님 2019.03.19 2499
163 교회 개혁 [1] 삼산 2011.03.09 2499
162 Guest 텅빈충만 2008.05.23 2499
161 Guest 구인회 2008.05.01 2499
160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물님 2015.11.20 2498
159 6.25 참전 용사들의 사진 작가 - 이병용님이 보내온 글 [1] 물님 2011.03.01 2498
158 도반님 안녕하십니까? [3] Saron-Jaha 2013.09.29 2497
157 3661불재를 다녀와서 ... 덕은 2009.08.20 2497
156 [2] file 하늘꽃 2019.03.11 2496
155 인사드립니다. 소원 2009.05.25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