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199
  • Today : 665
  • Yesterday : 1259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2010.02.26 08:38

요새 조회 수:1707

   3차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가 막혀있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시위하는 것인가?'
저녁마다  호흡기도후에  정화의 기도를 올렸어요.
아들이기우  :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들숨 15번후에  축복합니다. 날숨 이런식으로
딸 이혜진,  어머니 손정자. 나 최종숙. 그리고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게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홈시어터, 책상,
화장대, 장농. 거실에 있는 장식장. 신발장.  mycar  이렇게 다 이름을 거론하면서 축복을 보냈는데
화장실에 변기에는 보내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에게  정화의기도를 올렸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그 다음날  싹____________쑥-----------
내려가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화가 났었나봐요.
'내가 이 집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 보여 주마'
생각했나봐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서
축복을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뫔도반 2011.08.30 1667
513 과거에 갇힘. [2] 창공 2011.11.09 1667
512 참빛님, 반갑습니다. ... 도도 2011.09.17 1668
511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5] 위로 2012.01.13 1668
510 유서 -법정 [3] 물님 2012.02.10 1668
509 날개 없는 풍력발전기 물님 2012.09.04 1668
508 Guest 물결 2008.04.27 1669
507 궁합 물님 2015.05.19 1669
506 선택 도도 2020.09.17 1669
505 모든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3] file 춤꾼 2010.02.02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