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94 | ‘江湖의 낭인’ 신정일 | 물님 | 2019.03.19 | 2197 |
| 1093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2199 |
| 1092 | Guest | 관계 | 2008.08.24 | 2199 |
| 1091 | 물님께... [2] | 창공 | 2012.01.05 | 2199 |
| 1090 | 안녕하세요! 신기한 경험담을 나눕니다.^^ [1] | 시원 | 2015.10.13 | 2199 |
| 1089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2199 |
| 1088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2199 |
| 1087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2201 |
| 1086 | Guest | 관계 | 2008.07.29 | 2201 |
| 1085 |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 도도 | 2019.07.16 |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