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 | Guest | 김태호 | 2007.10.18 | 2155 |
| 113 | 인간 백정, 나라 백정 - 역사학자 전우용 | 물님 | 2022.01.16 | 2154 |
| 112 | 가장 청빈한 대통령 -박완규 | 물님 | 2019.12.07 | 2154 |
| 111 | Guest | 마시멜로 | 2008.12.16 | 2153 |
| 110 | Guest | 박충선 | 2008.06.16 | 2153 |
| 109 | Guest | 이중묵 | 2008.05.01 | 2153 |
| 108 |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 물님 | 2020.08.16 | 2152 |
| 107 | 할렐루야~살아계신 주... [1] | 하늘꽃 | 2009.01.02 | 2152 |
| 106 | Guest | 비밀 | 2008.01.23 | 2152 |
| 105 | Guest | 운영자 | 2008.05.13 | 2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