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68
  • Today : 973
  • Yesterday : 1199


작약

2020.05.26 08:37

도도 조회 수:1999

20200506-25


전주 남부시장 꽃집에서 올봄에 사다가

심었는데 그 때는 작은 꽃봉오리가

해발300고지에서 추위를 견디며

오므리고 뭉쳐있다가

점점 피우기 시작하네요.

그 사이에 한낮 뜨거움도 있길래

물조리개로 간간이 뿌려주고

그러다가 하늘이 흠뻑 봄비를 내리니

살살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이제는 맘놓고 꽃을 피우네요.

역시 사랑은 오랜 기다림이 필수!



20200506_190634.jpg


[꾸미기]20200524_061534.jpg 


[꾸미기]20200524_175517.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5 달개비 [2] file 도도 2014.08.26 3111
254 수염패랭이(석죽과) [1] file 운영자 2005.09.06 2985
253 육각재 꽃무리 [1] 구인회 2008.09.30 2973
252 엉겅퀴 [1] file 도도 2015.06.09 2963
251 황금빛 줄무늬 맥문동 file 도도 2021.09.25 2945
250 신의 나무 "가막살나무" file 구인회 2010.10.19 2920
249 나도 하늘말나리 file 구인회 2012.07.25 2837
248 심봤다 "영지버섯" [1] file 구인회 2012.07.25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