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2011.04.16 20:52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감각적으로
편하고 즐거운 것만 동락(同樂)하려고 들지요.
그런데 고(苦)가 없이는 낙(樂)이 없는 거예요.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동고동락한다는 것 자체가 생활이지
동락(同樂)만 한다면 생활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동해바다 에서 올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1 | 신의 손을 가진 의사 | 물님 | 2022.05.19 | 7211 |
460 | 기름 없는 등불 | 물님 | 2021.10.19 | 7213 |
459 | 돈 | 물님 | 2019.04.25 | 7218 |
458 | 가온의 편지 / 복지 [2] | 가온 | 2016.10.09 | 7219 |
457 | 그리스도를 위하여 | 물님 | 2014.09.04 | 7223 |
456 | 늙어서 일하자 | 물님 | 2015.06.24 | 7223 |
455 |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5월 9일 진달래 독서모임 [1] | 물님 | 2016.05.10 | 7223 |
454 | 가온의 편지 / 반추(反芻) [2] | 가온 | 2017.06.10 | 7224 |
453 | 예수가 말한 ‘가난한 마음’의 정체는 뭘까 | 물님 | 2016.02.25 | 7228 |
452 | 마음 놓으세요. | 물님 | 2013.09.10 | 7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