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3787
  • Today : 1004
  • Yesterday : 1357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7323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험담 물님 2020.08.20 7157
160 잠언 30장 물님 2022.07.28 7155
159 밥 짓는 주일 도도 2014.04.07 7155
158 우리 친구를 하얀나비 2013.01.04 7152
157 그대가 오늘이고 시작입니다. 물님 2012.10.27 7152
156 가온의 편지 / 좋은 세상 만들기 [1] file 가온 2017.10.09 7151
155 [1] 지혜 2016.03.31 7150
154 자녀 죽음 방치한 종교인 '목사' 안수 안받았다" 물님 2012.02.15 7148
153 지구학교의 교훈(校訓) -숨 물님 2020.11.06 7146
152 기품이란 물님 2016.04.13 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