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애권사님
2010.03.14 22:16
기정애 권사님댁에 심방을 갔다.
권사님은 서울에서 무작정 전주로 이사를 오셨다.
오리고기 요리를 잘하시고
요즘 학교를 열심히 다니신다.
5월에 불재 쑥을 뜯어 별미를 만드실 꿈으로 잔뜩 부출어 계신다.
참으로 영혼이 아름다우신 분을 만났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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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회
2010.03.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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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2010.03.15 16:37
기정애권사님은 저와 서울에서 같이 하늘교회에 다녔습니다.
3년정도 그 교회에서 같이 예배보고 말씀도 나눈 영혼이 맑은 분이시지요.
딸이 미국 유학중이고,
사위도 멋지고 훌륭한 분을 맞았습니다.
딸 덕분에 미국은 물론 여러나라를 여행을 갔다오셨지요.
그 분을 보면 저도 나이 들면 권사님처럼 아들, 딸 잘 키워서
권사님과 같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꿉니다.
사실 , 저의 얘기를 듣고 전주에 오신 것이라서 진달래 교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요새
2010.03.15 18:01
기정애 권사님은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시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셨습니다.
노년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시는 권사님
사랑합니다.
저를 딸처럼 아껴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는 권사님
전주에서 잘 적응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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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인지 한약인지
에너지가 넘쳐서
그것먹고 두끼 굶었습니다
기정애 권사님 항상 아름다운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