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빛 상념 "털중나리"
2009.08.27 21:18
철지난 주황빛 털중나리 깊은 상념에 들고.gif)
늘 가까이 있으면서도 먼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나즉이 불러 봅니다.
털중나리의 얼룩 만큼이나
인간의 마음도 얼룩이 있죠
우리가 가슴을 잃지 않는다면
세상은 얼마나 밝은 세상일까
또 우리가 가슴을 잃는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어두울까
이제 주황색 밝은 씨앗을 세상에 뿌릴 차례
목청껏 주황빛 웃음을 뿌려 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9 | 개여뀌 피는 동네 | 구인회 | 2009.10.11 | 1930 |
| 198 | 불쟁이의 딸 "쑥부쟁이" | 구인회 | 2009.10.11 | 2056 |
| 197 | 주홍서나물의 빛 | 구인회 | 2009.10.13 | 1974 |
| 196 | 황혼의 거처 | 구인회 | 2009.10.15 | 2018 |
| 195 | 마리아의 꽃 금잔화(Merigold) [3] | 구인회 | 2009.10.25 | 2124 |
| 194 | 큰비단그물버섯 [3] | 구인회 | 2009.10.26 | 2470 |
| 193 |
흰무당버섯아재비
[2]  | 구인회 | 2009.10.27 | 2027 |
| 192 | 옆 테이블에 앉은 딱새 | 구인회 | 2009.10.30 | 1837 |
어찌나 마음을 사로잡던지.......
싹뚝 참아 꺾어 올수 없어 ... 연필로 그려 왔엇다
그러고 보니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