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하니
2018.09.06 21:35
떡하니
무릇
마당에 피어난 꽃
조심스레 돌아서
돌아서
걸으라 하네
하루를 천년처럼
오롯이
오늘을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무릇
숨을 쉰다 하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 |
불붙는 붉은 인동초[忍冬草]
![]() | 구인회 | 2010.07.04 | 1820 |
134 |
하늘 해바라기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2] ![]() | 구인회 | 2010.07.04 | 1879 |
133 |
불쑥 내민 하늘 꽃창포
[1] ![]() | 구인회 | 2010.07.06 | 1917 |
132 |
신비한 사랑 '일월비비추'
![]() | 구인회 | 2010.07.11 | 1842 |
131 |
꽃교회
[1] ![]() | 구인회 | 2010.07.16 | 1851 |
130 |
풍경
![]() | 구인회 | 2010.07.17 | 1805 |
129 |
불재 신비의 천년초[손바닥선인장]
[1] ![]() | 구인회 | 2010.07.19 | 1909 |
128 |
웃음꽃 저 꽃 원추리
![]() | 구인회 | 2010.07.19 | 1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