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2730
  • Today : 1304
  • Yesterday : 1200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2182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4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물님 2018.08.17 2172
563 년식이 오래된 몸의 사랑이야기 [1] 인향 2009.02.24 2173
562 오랫만의 글쓰기.. [1] 제로포인트 2009.02.24 2173
561 산4 [1] 어린왕자 2012.05.19 2173
560 Guest 운영자 2008.06.29 2174
559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아침햇살 2011.05.20 2174
558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2175
557 Guest 운영자 2008.12.25 2176
556 조금 긴 이야기 -박완규 물님 2018.08.19 2176
555 Guest 운영자 2007.09.01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