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만도 못한 사람
2010.11.29 08:11
빈대만도 못한 사람. |
“빈대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은 고(故)정주영 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하던 말이다. 정 회장은 “빈대민도 못한 놈”이라고 꾸중과 욕이 섞인 말로 하였지만 그 말 속에는 정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정 회장이 이십 안팎의 나이에 막노동을 할 때다. 노동자 합숙소에 빈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빈대를 피하는 방법을 궁리 끝에 침상 네 다리에 물을 담은 세숫대야를 하나씩 놓고 잤다.
-김진홍-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1 | 안젤름 그륀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 [1] | 물님 | 2011.02.24 | 8712 |
390 |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 물님 | 2016.03.20 | 8711 |
389 | 케냐 카바넷에서 온 선교소식 | 물님 | 2011.05.19 | 8709 |
388 | 부부 사이의 위기 극복 [1] | 물님 | 2019.02.12 | 8708 |
387 | 먼 곳에서 찾지 마라 | 물님 | 2011.06.23 | 8707 |
386 | 내가 지킬 가장 소중한 것은? | 물님 | 2022.06.10 | 8706 |
385 | 교회공동체가 필요한 이유 | 물님 | 2020.04.02 | 8698 |
384 | 강한 믿음을 배우는 방법 | 물님 | 2020.06.24 | 8684 |
383 | 죽음이 찾아오면 | 물님 | 2010.11.27 | 8683 |
382 | 성찰 | 물님 | 2011.03.07 | 8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