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속의 나
2010.01.28 09:45
난 오늘 무엇을 보았는가?
껍질~
거북이 등가죽같은 두껍고 단단한 껍질을 보았지
보는순간
아
말문이 막혔다
그래 거북이 등가죽은 거북이답지
나! 나다운 내중심의 내가 껍질때문에
그 두꺼운 껍질때문에
접근하고있지 못하는구나
껍질~
그래 고맙다
단단히 붙어서 그리있는 너~
지금의 나를 함께하며 만들어온 너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이젠 알아버렸어
네가 너무 무겁고
두껍다는 사실을말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4 | 북한이 미사일을 쏘았다는 데 사실인가요? | 물님 | 2012.12.22 | 2707 |
503 | 끝까지 할레루야! [3] | 하늘꽃 | 2017.07.18 | 2707 |
502 |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세중립평화통일론’ 회고록 낸 이남순씨 [1] | 물님 | 2010.07.18 | 2708 |
501 | 새로운 길을 [1] | 물님 | 2016.01.02 | 2708 |
500 | 하루종일 걸으며 복음전파 세계선교 | 하늘꽃 | 2015.08.09 | 2709 |
499 | 나 죽고 예수 사시는 영성으로 진리선포 AMAZING! | 하늘꽃 | 2017.06.26 | 2710 |
498 | Guest | 심진영 | 2006.07.24 | 2711 |
497 | Guest | 관계 | 2008.08.27 | 2711 |
496 | 안녕하세요.겨울방학기... [2] | 하영맘 | 2011.02.11 | 2711 |
495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2711 |
모두가 그리워하는
그 에덴이
좁거나
가늘거나
가볍다면
에덴이 아니지요
...
에덴에 걸맞는 형상
글쎄.. 몸에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따뜻하고..
날마다 자신을 확대시켜가는 에덴
지금 에덴님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