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4 | 슬픔 [1] | 삼산 | 2011.04.20 | 2428 |
503 | 잃어버린 청춘 [1] | 삼산 | 2011.04.20 | 2385 |
502 | 돌아온 춤꾼 인사드립니다. [2] | 춤꾼 | 2011.04.20 | 2423 |
501 | 룸브아에서 드리는 마지막 소식 [1] | 춤꾼 | 2011.04.20 | 2467 |
500 |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 도도 | 2011.04.20 | 2598 |
499 |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 [2] | 하늘 | 2011.04.21 | 2514 |
498 | 수난일!! [2] | 영 0 | 2011.04.22 | 2537 |
497 | 아름다운 울샨에서 [2] | 축복 | 2011.04.24 | 3367 |
496 |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 명명 | 2011.04.24 | 3118 |
495 | 명명님! 10년이라니?아... | 물님 | 2011.04.26 | 2250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