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768
  • Today : 342
  • Yesterday : 1200


높이 나는 새는

2011.03.02 00:31

물님 조회 수:8076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1 마음 놓으세요. 물님 2013.09.10 7150
440 부처님오신날 도도 2012.05.30 7151
439 가온의 편지 / 빈 자리 [4] file 가온 2013.07.04 7151
438 루미를 생각하며 물님 2015.10.26 7151
437 진짜 부자 -이탁오(李卓五) 물님 2022.03.28 7152
436 작은 뱀을 태우고 행군하라! 물님 2014.06.02 7154
435 가온의 편지 / 산책로 유감 [2] file 가온 2022.04.20 7155
434 파스칼의 잠언 물님 2020.08.22 7156
433 평화의 기도 도도 2012.06.10 7160
432 성남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김해성목사 편지 [1] 물님 2012.06.02 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