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
2010.06.01 07:45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24 | Guest | 타오Tao | 2008.05.01 | 2455 |
1023 | Guest | 도도 | 2008.10.09 | 2454 |
1022 | 목사님 사진첩을 통해... | 정옥희 | 2009.07.23 | 2450 |
1021 | Guest | 푸른비 | 2007.12.20 | 2450 |
1020 |
하얀나라
[5] ![]() | 도도 | 2009.12.20 | 2447 |
1019 | Guest | 텅빈충만 | 2008.07.31 | 2447 |
1018 | [박원순 서울시장 -전주 - 초청강연회 안내] | 물님 | 2016.09.30 | 2445 |
1017 | Guest | 하늘꽃 | 2008.08.14 | 2443 |
1016 | Guest | 황보미 | 2007.09.24 | 2439 |
1015 | Guest | 여왕 | 2008.12.01 | 2438 |
늦깍기 대학생의 모습을 다이어리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또 말을 걸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