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546
  • Today : 313
  • Yesterday : 83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사랑 하늘꽃 2014.04.09 2294
683 안나푸르나 [2] 어린왕자 2012.05.19 2296
682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신입생 2차 모집 조태경 2014.12.16 2296
681 Guest 운영자 2008.04.02 2297
680 `혁명의 시대- 김홍한 물님 2016.12.08 2297
679 농업이 미래이다 물님 2017.09.19 2297
678 가온의 편지 - 군산 베데스다교회 [2] 도도 2010.04.05 2298
677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지혜 2011.08.29 2298
676 Guest 춤꾼 2008.06.20 2301
675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