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468
  • Today : 539
  • Yesterday : 99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2063
583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2063
582 어느 축의금 이야기 물님 2010.02.26 2063
581 Guest 관계 2008.06.03 2063
580 원조한류 물님 2009.11.15 2062
579 Guest 해방 2007.06.07 2062
578 중산층 기준 - 박완규 물님 2020.01.21 2061
577 오늘도 참 수고 많았... 도도 2013.03.12 2061
576 그대 아름다운 눈물이... 도도 2012.03.30 2061
575 봄산이 전하는 말 요새 2010.04.06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