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06
  • Today : 576
  • Yesterday : 980


산들바람

2018.08.21 10:41

도도 조회 수:1855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4 Guest 하늘꽃 2005.11.04 3273
1113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물님 2012.07.11 3262
1112 한 수 배우는 글 [2] 물님 2013.10.08 3258
1111 당신을 한 번 본 후 (시) [2] 샤말리 2009.01.11 3246
1110 Guest 김재식&주화숙 2005.11.24 3222
1109 Guest 이경애 2005.11.11 3222
1108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물님 2022.12.19 3218
1107 Guest 하늘 2005.10.04 3206
1106 성평등 후진국 한국- 134개국중 115위 물님 2009.11.01 3205
1105 Guest 이경애 2005.11.11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