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6683
  • Today : 933
  • Yesterday : 859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187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Guest 하늘꽃 2008.04.18 2305
123 Guest 조기문(아라한) 2008.04.18 2357
122 Guest 구인회 2008.04.18 2233
121 Guest 운영자 2008.04.17 2139
120 Guest 조희선 2008.04.17 2367
119 Guest 명안 2008.04.16 1848
118 Guest 타오Tao 2008.04.15 2505
117 Guest sahaja 2008.04.14 1853
116 Guest 운영자 2008.04.03 1902
115 Guest 최지혜 2008.04.03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