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8.24 22:29
가을빛에
가을색에
취해서 휘청휘청.
하늘사진을 찍었다.
구름 한점없는 하늘이
어쩐지 허전해보여서 구름을 찾는다.
구름없이 하늘을 보지 못하는
나를 본다.
구름없이 푸른 하늘은
하늘이 아니던가!
주섬주섬 벗어둔 옷을
주어입는 나와
구름없는 하늘을 허전해하는 내가 겹쳐진다.
가을색에
취해서 휘청휘청.
하늘사진을 찍었다.
구름 한점없는 하늘이
어쩐지 허전해보여서 구름을 찾는다.
구름없이 하늘을 보지 못하는
나를 본다.
구름없이 푸른 하늘은
하늘이 아니던가!
주섬주섬 벗어둔 옷을
주어입는 나와
구름없는 하늘을 허전해하는 내가 겹쳐진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74 |
TURKEY 에서 이런일이, 할렐루야!
[2] ![]() | 하늘꽃 | 2014.03.17 | 2226 |
1073 | 맹모삼천지교 - | 물님 | 2019.05.16 | 2213 |
1072 | 물님의 말씀을 그리워하며... [2] | 가온 | 2009.01.30 | 2212 |
1071 | 너희는 빛이라 [3] | 하늘꽃 | 2010.09.02 | 2211 |
1070 | 김해성 희망편지 | 물님 | 2012.07.04 | 2209 |
1069 |
11월 26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1] ![]() | 춤꾼 | 2010.12.03 | 2203 |
1068 |
HALLELUJAH!
[1] ![]() | 하늘꽃 | 2022.08.06 | 2190 |
1067 | 함께해주시는 마음에 감동하여 하늘도 함께 하고 있는듯합니다. [3] | 춤꾼 | 2009.06.24 | 2189 |
1066 |
개강 예배!
[3] ![]() | 영 0 | 2009.09.01 | 2185 |
1065 | 비오는 날 [2] | 에덴 | 2010.06.14 | 2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