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개비
2014.08.26 22:46
불재 정원에서 달개비는
뽑지 않고 자라도록
놓아두는 풀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달개비 꽃이
높디높은 가을하늘빛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아침 기온이 살짝 시원해질무렵
여름과 작별이라도 하려는 듯
눈도 시원하게 갑자기
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아기 방아깨비들과 함께
피어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7 |
봄맞이꽃 필 때
![]() | 구인회 | 2010.05.05 | 1886 |
246 |
부추꽃
![]() | 도도 | 2020.09.15 | 1886 |
245 |
불재 무늬종비비추 & 바위취
![]() | 구인회 | 2010.07.24 | 1887 |
244 | 칸나 | 도도 | 2020.08.24 | 1887 |
243 | 여름 바람 "범부채" | 구인회 | 2010.08.28 | 1889 |
242 |
경각산 신선 소나무[659.6m]
![]() | 구인회 | 2010.06.10 | 1890 |
241 |
불재의 여름심장 "나무수국"
![]() | 구인회 | 2010.09.05 | 1891 |
240 |
매화 옆에서
![]() | 구인회 | 2010.04.05 | 1892 |
이 꽃이 달개비군요~ 가을 하늘을 닮았다는 도도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더 색이 진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예쁜 풀꽃 ,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