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4 | 원조한류 | 물님 | 2009.11.15 | 2058 |
593 | 중산층 기준 - 박완규 | 물님 | 2020.01.21 | 2057 |
592 | 비밀니임 울비밀님 완... | 도도 | 2012.05.05 | 2057 |
591 | Guest | 구인회 | 2008.08.13 | 2057 |
590 |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 요새 | 2010.02.06 | 2056 |
589 | 다석 어록 | 물님 | 2009.03.07 | 2056 |
588 | 어느 축의금 이야기 | 물님 | 2010.02.26 | 2055 |
587 | 청소 [1] | 요새 | 2010.01.30 | 2055 |
586 | 지난 목요일 조산원에... [4] | 관계 | 2010.03.18 | 2053 |
585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053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