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615
  • Today : 281
  • Yesterday : 933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493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Guest 관계 2008.09.17 1365
1083 Guest 하늘꽃 2008.04.01 1366
1082 Guest 구인회 2008.05.04 1366
1081 Guest 2008.07.23 1366
1080 Guest 관계 2008.08.13 1366
1079 마음이 아프더니 몸이 따라서 아파 쉬어보는 날이네요 [4] 창공 2011.10.11 1366
1078 아들이사한다고 안양... 도도 2012.02.29 1366
1077 새벽에 일어나 [1] 도도 2017.09.16 1366
1076 설이 설이 설이 온다... [1] 마시멜로 2009.01.22 1367
1075 오랜만입니다 [3] 귀요미지혜 2011.10.15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