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47
  • Today : 617
  • Yesterday : 980


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물님 조회 수:2347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생명평화비움잔치(공동 단식)에 초대합니다. file 조태경 2014.12.11 2567
1043 Guest 방문자 2008.07.01 2567
1042 Guest Tao 2008.03.19 2557
1041 설이 설이 설이 온다... [1] 마시멜로 2009.01.22 2552
1040 Guest 구인회 2008.08.04 2551
1039 하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에너지 [9] 능력 2013.04.27 2546
1038 Guest 하늘꽃 2008.09.16 2545
1037 대안학교 정보 물님 2009.10.24 2542
1036 Guest 다연 2008.05.06 2540
1035 미쳐보아요!! 7월의 댄스파티~^^ [1] 결정 (빛) 2009.06.26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