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
2009.12.14 18:59
지나가~
물론 네 때가 다해야겠지만
그러나
예전처럼 초조하게
네가 빨리 지나가야만 한다고 그러지는 않아
쓸쓸하고
허전하기는해
쓸쓸함은 너와 보낸 편안함에대한것이야
너의 존재를 알기전에는 몰랐는데
너가있기에 보이지 않았던....................... 나를 보고야 만거야~
허전함은말이지
네가 간 자리가 비어져서말이야
그러나
이 쓸쓸함이나 허전함이
가슴한켠에서
꽉 쪼이던 매듭이 풀어지는 그느낌으로 자리하고 있는거야
매듭?
그래
매듭이 풀어졌으니
가만히 있고싶어
가만히 .....
에덴~*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4 | 길 과 고집사의감상문 (오늘) [4] | 하늘꽃 | 2014.04.04 | 2172 |
913 | 이 아침이 하도 좋아 글 올리려다... [1] | 진흙 | 2011.09.26 | 2172 |
912 | 내안의 빛이 춤을추는 댄스테라피 연수에 초대합니다!! [1] | 결정 (빛) | 2010.09.30 | 2172 |
911 | 존재로 보는 과속스캔들 [1] | 요새 | 2010.03.06 | 2172 |
910 |
강산과 만족이 결혼합니다.^^♡
[2] ![]() | 다해 | 2010.04.20 | 2170 |
909 | 비올 것 같은 회색빛... | 도도 | 2012.02.28 | 2170 |
908 | Guest | 하늘꽃 | 2008.08.17 | 2170 |
907 | 제일 싫어하는 사람. [1] | 물님 | 2016.09.13 | 2169 |
906 | 새해가 밝았습니다.여... | 도도 | 2014.01.06 | 2169 |
905 | 내리사랑 [2] | 하늘 | 2010.11.08 | 2169 |
영혼을 속삭여주는 작은 목소리가
잔잔히 퍼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