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861
  • Today : 849
  • Yesterday : 916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1997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4 불재 도착하여 첫날 일정 마친 후 한 커뜨 [1] 제이에이치 2016.01.29 1961
673 절대 허송세월 하지 마라. [1] 물님 2016.01.14 1962
672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물님 2010.03.20 1963
671 장자입니다.. [1] 장자 2011.08.18 1963
670 <메리 붓다마스> -- 불승사 카페에서 물님 2016.10.27 1963
669 Guest 관계 2008.06.03 1964
668 Guest nolmoe 2008.06.09 1964
667 친구의 선물 file 요새 2010.11.15 1964
666 안녕하세요? 저는 바... 참빛 2011.09.14 1964
665 명예 [1] 삼산 2011.04.20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