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409
  • Today : 484
  • Yesterday : 1142


출국날 새벽. 경각산...

2009.09.13 11:15

매직아워 조회 수:1939

출국날 새벽. 경각산에 울려퍼지던 북소리와 늑대울음소리의 함성이 아직도 제 귀에 생생합니다.
미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숙집에서 여장을 풀고 한 방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식사도 하는 소박한 미국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안정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일단 도착 안부를 전합니다. 인터넷이 되니 그렇게 멀게 날아온 거리지만 경각산도 곁에 있는 듯합니다. 자주 자주 들러 안부 전하겠습니다. 먼 곳에서 찐~ 한 사랑을 담아 보냅니다. 뉴저지에서 매직아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 Guest 마시멜로 2008.12.16 1942
263 위 아래로 열린 언어... [1] 이규진 2009.06.15 1941
262 Guest 구인회 2008.09.12 1941
261 결렬 도도 2019.03.01 1940
260 과거에 대하여 도도 2020.10.05 1939
259 요즘 노란색에 꼽혀요. [4] 이슬님 2012.05.03 1939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매직아워 2009.09.13 1939
257 Guest 구인회 2008.11.17 1939
256 Guest 운영자 2008.03.18 1936
255 Guest 하늘꽃 2008.10.15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