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098
  • Today : 570
  • Yesterday : 843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2062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 인간 백정, 나라 백정 - 역사학자 전우용 물님 2022.01.16 2029
173 부부 도도 2019.03.07 2029
172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도도 2018.04.10 2029
171 해방 선생님 감사합니... 하영맘 2011.02.28 2028
170 Guest 구인회 2008.09.12 2028
169 Guest nolmoe 2008.06.08 2027
168 Guest 김태호 2007.10.18 2027
167 Guest 운영자 2007.08.08 2027
166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2026
165 학교의 종말 - 윤석만의 인간혁명 물님 2017.09.1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