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882
  • Today : 543
  • Yesterday : 934


Guest

2008.03.18 08:04

운영자 조회 수:1639

이 시간 불재는
개구리 울음으로  차 있습니다.
그들은 봄을 합창하고  있고
그 소리에 산천은 기지개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깨어난다는 것은
시간과 자연의 썰물과 밀물 같은 리듬을
알아차린다는 것,
나의 시간과 열정이 항상 만조 상태일 수 만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겠지요.
오늘 그대에게  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물님 2022.12.19 2278
113 Guest 하늘 2005.12.09 2287
112 여기가 도봉입니다. [2] 결정 (빛) 2009.03.20 2306
111 꼬정관념은 가라 [4] 하늘꽃 2009.01.14 2319
110 Guest 이경애 2005.11.11 2327
109 Guest 이경애 2005.11.11 2334
108 Guest 하늘 2005.10.04 2339
107 Guest 김재식&주화숙 2005.11.24 2358
106 아름다운 울샨에서 [2] file 축복 2011.04.24 2369
105 황제펭귄의 허들링 물님 2023.02.03 2374